2018년 올해의 마지막 영화라면?
2018년을 마무리하는 더숲 올해의 마지막 영화 토크!
영화 <패터슨> 스페셜 토크 with 태재 시인
일정 : 12. 30(일) 14:30 <패터슨> 상영 후
게스트 : 태재 시인( <애정놀음>,<단순변심>, <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>등의 저서)
모더레이터 : 최휘병 더숲 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
예매하기 : https://goo.gl/WDL4ze
“삶의 아름다움이란,
대단한 사건이 아닌 소소한 것들에 있다”
더숲에서 올해 마지막 함께 볼 영화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게 해주는 소박한 걸작 '패터슨'입니다.
짐자무시 연출, 아담 드라이버 주연의 영화 <패터슨>은 뉴욕 뉴저지의 작은 소도시 '패터슨시'를 배경으로 시를 짓는 버스 운전기사 '패터슨'의 일주일을 담은 영화입니다. 반복되는 소소한 일상 속 예술이 되는 순간들이 한 편의 시로 다가오는 마법과 같은 영화입니다. 사라짐과 그것을 받아드림으로 한 해가 저무듯 다시 또 다른 한 해가 시작됩니다.
그 사이의 기점으로 12월 30일 일요일 오후 영화 <패터슨>을 <빈곤했던 여름이 지나고>, <애정놀음>, <단순변심>등 시와 산문으로 삶 속 다양한 감정들을 감각적인 글로 표현하는 태재 시인과 함께보고 이야기 합니다.
더숲 아트시네마와 함께보는 올해 마지막 영화 <패터슨> 스테셜토크를 통해 올해와 아쉬움 없이 작별하고, 다가오는 새해를 받아드리는 시간을 함께하세요.!
#패터슨